결로해결은 물기를 닦는 것보다 원인부터 살펴야 합니다
- 방수119
-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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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해결의 첫 단계는 물이 새는 것과 결로를 구분하는 일입니다. 특정 날씨나 시간에 창 주변과 벽 모서리가 넓게 젖고, 표면에 맺힌 물방울이 아래로 흐른다면 실내 습기와 차가운 표면이 만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비가 온 뒤 한곳에서 반복적으로 젖는다면 누수 점검이 먼저입니다.
공기 중 수분은 표면 온도가 이슬점 아래로 내려갈 때 물로 변합니다. 실내 습도가 60%이고 온도가 20도라면 표면 온도가 약 12도만 되어도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리와 샤워 뒤에는 10분 이상 환기하고, 가구는 벽에서 5cm 정도 띄워 공기가 흐르게 해야 합니다.
닦아내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단열재가 끊긴 모서리나 창틀 주변의 열교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곰팡이를 제거한 뒤 단열 보강과 틈새 보수, 필요하면 방습층 시공을 함께 검토합니다. 실내 습도를 40~55%로 관리하고 표면 온도를 높이는 조치를 병행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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